제천기관차승무사업소 봉사단 철마회, ‘해피트레인’ 운행

제천기관차승무사업소 봉사단 철마회, ‘해피트레인’ 운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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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철도공사 충북본부 제천기관차승무사업소(소장 김대열) 사회봉사단 철마회는 지난 4일 가정을 달을 맞이해 장애인 가족들을 위한 ‘해피트레인’을 운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제천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 가족들과(52명) 관광전용열차(E-train) 타고 백제의 숨결이 살아있는 익산시 서동축제를 관람하는 일정을 통해 평소 가족여행이 어려운 장애인 가족들에게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운행됐다.


행사 프로그램으로는 제천역에서 함열역으로 떠나는 관광전용열차(E-train)를 타고 ▲철도안전사고예방 교육 ▲레크레이션 ▲칙칙폭폭 보이는 라디오 ▲추억의 영상 시사회 등 다채로운 열차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함열역에 도착 ▲하림 치킨푸드투어 ▲익산 서동축제 ▲세계문화유산 미륵사지석탑&국립익산박물관을 관광 후 제천역으로 돌아오는 일정으로 다양한 체험의 기회를 제공했다.


김대열 철마회장은 “코레일 해피트레인은 소외된 사회적 약자에게 열차여행의 즐거움을 제공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계층을 대상으로 사회에 희망을 줄 수 있는 활동을 이어가 코레일의 사회적 가치 실현하는데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김상대(elovejc@gmail.com)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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