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와 충북과학기술혁신원은 오는 11일 SW미래채움 사업의 일환으로 '2024년 SW미래채움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이번 페스티벌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충청북도,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 주최하고, 충북과학기술혁신원에서 주관한다.

행사는 도내 학생들에게 SW·AI를 활용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해 SW에 대한 흥미를 유발하고, SW교육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페스티벌은 오는 11일 오후 1시부터 오후 5시까지 SW미래채움 충북센터 일원에서 진행된다.

이날 ▲SW미래채움 실내 체험실 운영(AR/VR체험존, 로봇Lab, 드론Lab 등) ▲야외 체험 부스 운영(3D펜, 어썸봇, 프로보 테크닉 로봇, 메이키메이키, 홀로그램 제작, 전도성 키트 제작, 메인보드봇 제작, LED무드등 제작 등) ▲충청북도 생성형 AI 전국 경진대회 수상작 시상 및 전시 등을 운영한다.

특히 피에로, 페이스페인팅 등의 다채로운 행사도 준비한다. 

충북도 내 초·중·고등학생, 학부모 등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은 SW미래채움 충북센터 홈페이지에 게시된 홍보포스터 QR코드를 통한 온라인 사전접수 또는 현장에서 접수할 수 있다. 

참가비는 전액 무료이다.

이번 페스티벌 관련 기타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https://cb.sweduhub.or.kr/)를 참조하면 된다. 

충북도 유희남 과학기술정책과장은 “이번 페스티벌은 참가자들에게 최신 SW기술과 AI에 대한 흥미와 이해를 높이는 좋은 기회인 만큼 관심 있는 학생들과 학부모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