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천연물 산업 육성...2030년까지 3천175억원을 투입

충북도 천연물 산업 육성...2030년까지 3천175억원을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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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는 25일 '2030 천연물 산업 육성 종합계획'을 발표했다.


식물, 동물, 광물, 미생물 등을 활용해 다양한 부가가치를 생산하는 충북의 천연물 제품 매출액은 현재 전국 3위 수준인데, 이를 2030년까지 1위로 끌어올리겠다는 게 충북도의 구상이다.


도는 천연물 산업 인프라 완성, 연구 거점화 추진, 연구개발 역량 강화, 브랜드 강화 및 사업화 촉진이라는 4대 전략을 세웠다.


또한 522억원을 투입해 천연물 빅데이터 허브센터와 국내 최대 규모의 우수농산물(GAP) 인증물 생산단지를 조성하고 천연물산업진흥원 및 한국한의약진흥원 제천분원 유치를 추진한다.


김상대(elovejc@gmail.com)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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