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꽃임·김호경 도의원, 도교육청 학교시설사업비 총 458억원 확보

김꽃임·김호경 도의원, 도교육청 학교시설사업비 총 458억원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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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꽃임(제천1)·김호경(제천2) 도의원은 2024년 충청북도 교육청 학교시설사업비로 본예산 437억, 제1회 추가경정예산 21억, 총 458억원을 확보했다. 


2024년 충청북도 교육청 재정여건이 정부의 내국세 및 지방교육세가 23년도 예산 대비 3,555억원이(10.7%감소) 감액돼 시설 사업비 확보에 어려움이 많았다.


이들 도의원들은 “강성권 교육장 및 학교관계자와 긴밀히 소통해 함께 노력한 결과로 교육시설 개선을 위해 최대한 많은 예산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본예산의 주요사업으로는 ▲홍광초 보차도 분리 및 옥상방수 5억5천만 ▲중앙초 교사동 보수 27억 ▲동명초 비막이 통로 및 천장교체 3억 ▲제천여중 체육관 보수 13억 ▲대제중 옥상방수 1억3천만 ▲백운중 다목적교실 건립 6억5천만 ▲제천중 창의융합교육센터 26억 ▲제천상고 화장실 보수 및 바닥교체 6억 ▲제일고 기숙사 리모델링 33억 ▲제천고 그린스마트스쿨 37억 등 73건 437억원이 편성됐다.


또한 1회 추가경정예산의 주요사업으로는 ▲제천학생회관 옹벽보수 및 담장교체 1억 ▲명지초 냉난방개선 4억 ▲용두초 지붕보수 7천만 ▲제일고 급수관 교체 4억8천만 등이다.


학교시설 사업비 외에 의림초 유휴교실공간을 활용해 24시 긴급 주말·늘봄 등 늘봄형 미래교육센터 구축에 용역비 3천만원을 확보했는데 향후 늘봄서비스 제공에 꼭 필요한 거점센터 구축하기 위한 사전절차 용역비용(총사업비 50억이상)이다. 


김꽃임·김호경 도의원은 “앞으로도 학교시설 사업비 확보, 학력신장 제고 방안 등 제천교육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며, 특히 행정절차가 진행 중인 제천산업고와 제천디지털전자고가 통합해 새롭게 개교할 특성화 고등학교를 위해 도 교육청 및 관계자와 협의를 통해 2027년 개교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김상대(elovejc@gmail.com)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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