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시, 금고지정심의위원회 개최

제천시, 금고지정심의위원회 개최

0

c9f13b30361cf20e3bf10759cd6af23c_1629932384_4418.jpg

제천시는 올해 말로 계약이 만료되는 제천시금고 지정을 위한 제천시금고지정심의위원회(위원장 박해운)를 지난 24일 개최하고 제 1금고에 NH농협은행, 제 2금고에 신한은행을 지정했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7월 16일부터 8월 5일까지 제안공고 및 8월 6일부터 8월 10일까지 금고지정 신청서 및 제안서를 접수를 진행했다.
 

신청된 2개 금융기관의 제안서를 ▲금융기관의 대내외적 신용도 및 재무구조 안전성 ▲시에 대한 대출 및 예금금리 ▲지역주민 이용 편의성 ▲금고업무 관리능력 ▲지역사회 기여 및 시와 협력 사업 등 세부항목에 대한 심의를 실시하고 NH농협은행이 1순위로, 신한은행이 2순위로 평가를 받았다.

 

이에 따라 1순위 은행은 제 1금고인 일반회계와 기금을, 2순위 은행은 제 2금고인 특별회계를 맡아 9월 중 정식으로 금고계약을 체결 후, 2022년 1월 1일부터 2025년 12월 31일까지 4년간 제천시 금고를 운영하게 된다. 

김상대(elovejc@gmail.com) 기자
[Copyright ⓒ 오마이제천단양,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