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1차 경선지역에 제천단양 포함

더불어민주당, 1차 경선지역에 제천단양 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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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은 4.15 총선 제천단양 선거구를 1차 경선지역으로 결정했다.


공천관리위원회는 13일 1차로 52곳을 선정·발표했다.


제천단양 선거구가 1차 경선지역으로 선정됨에 따라 현역인 이후삼 의원과 이경용 후보가 맞대결을 펼친다.


며칠 전 권리당원 과다조회로 징계가 결정된 이경용 예비후보가 경선에 응할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후삼 국회의원 14일 더불어민주당 제천·단양 경선결정에 대한 입장문을 발표하며 후보 경선 결정을 존중한다고 밝혔다.


이 의원은 “중앙당의 결정을 존중하면서 이번 경선이 우리당의 발전과 당원 간 통합에 보탬이 되길 희망한다”면서 “깨끗한 경선이 이뤄질 수 있도록 이경용 후보님께서도 동참해 주실 것을 간곡하게 부탁드린다”고 했다.


이어 “저 역시 민주적이고 공정한 경선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마무리 했다.


한편 이후삼 의원은 오는 17일 오전 제천시청 브리핑룸에서 21대 총선출마에 대해 기자회견을 개최한다.

김상대(elovejc@gmail.com)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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