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용 예비후보, ’기울어진 운동장‘ 경선 참여 정면 돌파 선언

이경용 예비후보, ’기울어진 운동장‘ 경선 참여 정면 돌파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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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용(53세, 전 금강유역환경청장) 더불어민주당 제천·단양 선거구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15일 이미 ’기울어진 운동장‘ 경선이지만 좌고우면하지 않고 경선에 참여해 유권자들의 심판을 받겠다고 정면 돌파를 선언했다.


이 예비후보는 ”이번 선거는 진영 논리를 넘어 새로운 인물, 새로운 시대정신이 필요하고 제천․단양의 성장 동력과 미래 비전을 유권자와 함께 설계하는 선거가 돼야 한다“며 ”정책과 공약을 통해 공정하고 정정당당한 대결로 유권자들의 심판을 받아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낡은 시대의 패러다임을 바꿔 제천·단양이 수 십 년간 지속되고 있는 지역쇠퇴라는 수렁에서 빠져나와야 한다“며 ”이번 경선을 통해 지역경제의 심장을 살려내고, 국민 모두가 공정하게 잘사는 나라, 지역 간 불균형을 넘어 지방이 고르게 잘 사는 나라로 만드는 일에 누가 적임자인지를 냉철히 보고 선택해 달라“고 했다.


이 예비후보는 ”더불어민주당은 4.15 총선에서 반드시 승리해야 한다“며 “작년 12월 17일 예비후보 등록 후 제천·단양의 유권자를 만나 진심을 전달하고 소통해 왔지만 정작 경선을 치룰 이후삼 후보와는 그 어떤 대화를 할 수 없었다며 민주당원 모두가 진정성 있는 후보를 가려 뽑을 수 있도록 예비후보자간 대토론회를 함께 열 것을 제안 한다”고 힘주어 말했다.
 
이경용 예비후보는 “경선후보자간 대토론회를 통해 누가 민주당의 본선 후보로 적합한지 당원 모두의 검증을 돕자는 것이고, 후보들의 정치철학과 살아온 삶, 제천단양의 미래를 위한 비전, 현안에 대한 해법을 두루 검증해 가장 본선 경쟁력이 있다고 판단하는 예비후보가 민주당의 진짜 후보가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상대(elovejc@gmail.com)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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