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원표, 5대핵심공약 발표..."제천 도약의 시대 열겠다"

전원표, 5대핵심공약 발표..."제천 도약의 시대 열겠다"

0

e428b1231e2550a70118d354ee2ede11_1652673190_2001.jpg
e428b1231e2550a70118d354ee2ede11_1652673189_6103.jpg
 

제천시 충북도의원 제2선거구에 출마한 더불어 민주당 전원표 후보가 5대 핵심공약을 발표했다.


전 후보는 16일 오전 제천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모산 비행장 부지를 의림지와 연계한 녹색 시민공원 조성 ▲청풍호 북부권에 공사 중인 532번 지방도(월굴~황석) 명품 단풍길 조성 및 대덕산 등산로와 전망대를 구축해 새로운 관광루트 조성 ▲신백동 일원 도시계획 재수립 통한 주거지역 확충 ▲장락 삼거리~탑 안~신백 덕일아파트 외곽도로 조기 착공으로 신백과 탑 안 마을 고립 해소 ▲국립 및 도립 의료원 유치' 등의 핵심공약을 밝혔다.


이어 "도의원 한 사람이 얼마나 많은 일을 할 수 있는지, 뛴 만큼, 열정만 크 우리의 이익도 커진다는 사실을 확인했다"며 "5가지 핵심 공약을 이행하겠다"고 말했다.


또 "지난 4년 간 도의원으로 활동하며 충북 자치연수원 제천 신백동 이전, 금성 월 굴~황석 간 도로 확포장, 전국 규모 대회 예산의 도비 매칭 및 증액', 화산동 조시 재생 및 역세권 도시재생, 서부동 도시재생 사업 선정, 문화예술 관련 공모사업 선정에 코터제 전격 실시 등의 성과를 이룩했다"면서 "앞으로 4년의 임기 동안 무엇을 할 것인지에 대한 비전을 제시하고자 이 자리에 섰다"고 설명했다


전 후보는 "수도권의 2500만 인구가 관광과 힐링을 위해 청풍과 의림지를 연계한 비행장, 드림팜 등을 찾을 것"이라며 "매년 1만 명 이상이 다녀가는 자치연수원과 제2의림지에 건설되는 복합리조트는 도심의 심장을 다시 뛰게 하는 역할을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끝으로 "지나온 4년은 도약의 준비 단계였다, 앞으로 4년은 그 결실을 맺는 과정"이라며 "작지만 강한 강소도시 제천을 꼭 만들겠다, 이상천 제천시장과 함께 제천발전의 큰 그림을 임기 4년 동안 완성해 가겠다"고 마무리 했다.

김상대(elovejc@gmail.com) 기자
[Copyright ⓒ 오마이제천단양,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