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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아침을 여는 시
이제 조금은 알 것 같다이제 조금은 알 것 같다.보고싶다고 볼 수 있는 것은 아니며,나의 사랑이 깊어도 이유 없는 헤어짐은 있을 수 있고,받아 들일 수 없어도받아 들여야 하는 것이 있다는 것을사람의 마음이란게 아무 노력 없이도 움직일 수 있지만아무리 노력해도 움직여지지 않을 수 있다는 것을기억 속에 있을 때아름다운 사람도 있다는 것을가을이 가면 겨울이 오듯…
김상대